17년된 SS기이다. 옛날 구형이라서 핸들이 파워도 아니라 회전할 때 무척 힘이 들고 회전반경도 넓어서 애로가 많다.
농약 나오는 노즐도 분사가 잘 안되어 효율성도 떨어진다.
1000L 신형을 구입해야 하는데 워낙 비싸서 엄두도 못내고 힘은 들지만 매년 수리해 가면서 사용해 온지 벌써 17년째이다.
지난 겨울 몹시 춥더니만 문무기가 동파되어 부속을 사다 교환하였다.
기계유제를 시작으로 벌써부터 병충해와 싸움이 시작이되었다.
월동해충방제로 초기 병해충의 밀도를 줄이는게 중요하여 지금 기계유제를 살포하고 이달 말경에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해야 하기에 미리부터 기계를 수리했다.